634 장

입장에는 초대장이 필요했는데, 초대장은 보름 전에 이미 배포가 완료되었다. 초대장이 없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에게서 구매하거나 인맥을 통해 얻는 수밖에 없었다. 연예 기자들은 대부분 비싼 값을 치르고 구매했는데, 어차피 회사에서 상당 부분을 경비 처리해 주기 때문이었다.

그런데 놀랍게도, 구매할 수 없었다!

구매는커녕, 많은 부잣집 2세들도 고가에 초대장을 구한다는 소문까지 들려왔다!

아니, 이 부잣집 2세들은 대체 무슨 일이란 말인가? 파리 패션위크는 매력적이지 않나? 밀라노 패션위크는 고급스럽지 않나? 이렇게 많은 패션위크를...

로그인하고 계속 읽기